[ 삼갈 근 謹 ] 근하신년 , 새해를 경건하고 삼가하여 맞이한다.

1. 암기힌트 :  말(言)을 할때는 입이 마른듯(革 土) 삼가해야 한다. --> 삼갈 근 謹 

2. 뜻 : 삼가다 , 자성하다

3. 예 :  근조(謹弔) , 근신(謹愼) 

말씀 언 言

가죽 혁 革

 

  입이 바싹 마른 상태에서는 뭔가 말이 잘 되지않아   "말을 삼가" 한다로 표현했습니다.

 

   "謹"은 ‘삼가다’, '조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문서나 서신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의 공문서나 편지에서는 "謹上"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공손하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본과 한국은 "謹賀新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이는 '새해를 경건하게 맞이하다’라는 뜻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